
덩어리 진행이 느린 13개월 아기
Q. 덩어리 진행이 느린 13개월 아기
13개월 아기~후기 이유식 덩어리는 먹다 캑캑거려 잘 안 먹으려고 하고 중기 이유식 먹으면 잘 먹어서 덩어리 진행이 느린 아기인데요~
며칠 전부터 국에 그냥 진밥 말아주면 안 간 쌀 덩어리가 큰데도 입도 크게 벌리고 잘 먹어요~ 어제저녁엔 그렇게 해서 많이 먹었고요~
이런 경우 새로운 느낌 때문에 잠깐 잘 먹은 걸까요? 이유식도 되지 않게 국에 적셔 주는데 그건 캑캑거리고... 그냥 국에 말은 쌀밥은 잘 먹을까요? 그리고 13-14개월이면 꿀 먹여도 되나요? 과일과 우유에 약간 타서 먹이려고 하는데요. 설탕이나 아가베 시럽을 먹이려 했는데 안 좋다는 말이 있어서요..
A. 답변
보통 캑캑거린다고 하시면서 중기에서 후기로 넘어가는 걸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캑캑거리는 건 삼키는 문제지 씹는 문제가 아니므로 이론상으로는 후기 이유식을 줬다고 더 심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돌 이후 아기에게 후기 이유식보다 더 큰 덩어리가 포함된 진밥을 잘 먹는 모습이 관찰되는 것이죠.
현재 먹는 진밥을 잘 먹는다면, 돌이 지났기 때문에 며칠 더 먹여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잘 먹으면 그대로 유지하시면 된답니다.
다만, 국에 말아주거나, 적셔주는 건 그리 추천할 만한 방식이 아닙니다. 국의 짠맛에 익숙해질 뿐만 아니라 필요 이상으로 염분을 섭취할 위험이 있거든요.
돌이 지났다면 꿀은 먹어도 건강상에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과일+우유만으로도 어느 정도 단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굳이 꿀이나 다른 당분을 섞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