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식 먹을 때 자꾸 딴짓을 해요.
Q. 이유식 먹을 때 자꾸 딴짓을 해요.
12개월 아기와 이유식과 분유 분리화, 변비라는 과제로 열심히 고민하며 노력하는 초보 엄마예요.
이유식을 항상 넙죽넙죽 잘 받아먹었는데 요 근래부터 몇 숟가락 먹고는 입안에 머금고 있다든지 아님 손가락을 빨아요.
어제 점심때는 이유식을 한 시간 동안이나 먹였는데도 남겼어요. 이유식은 항상 아기의자에 앉혀서 먹이고 있어요. 이유 모를 짜증도 낸답니다.
오늘 아침 이유식도 1시간이 넘게 먹이고 있어요. 한번 데운 이유식이라 뒀다가 먹이는 것도 신경 쓰이고 제가 먹자니 아깝고요 ㅠㅠ 조금씩 주자니 하루 종일 먹을 것 같고 분유 먹는 양도 많은 편이라 신경 쓰이고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답변
아기가 이제 일정한 장소에서 식사는 하는데 일정한 시간은 잘 지켜지지 않나 봐요.
아기들이 식탁에서 먹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음식을 갖고 놀거나 입에 넣고 있거나, 다시 뱉거나 하는 일은 흔하게 발생한답니다.
12개월이 되면 아기들도 분위기 파악을 할 줄 안답니다. 음식을 갖고 장난치거나 삼키지 않고 머금고 있거나 했을 때 단호한 태도로 안된다고 말씀해 주세요. (웃으면서 안돼라고 하면 안 됩니다^^;)
식사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만 식사하고 식사시간이 끝날 경우 다 먹지 않았어도 치우는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신 이렇게 치운 후에는 아기에게 간식이나 우유 등을 주어서는 안되겠지요? 그럼 아무 소용 없답니다) 아기들은 집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식사시간은 3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보통 30분 정도 되면 배가 부르지는 않아도 배가 고프지도 않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지루하고 괴로운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거든요.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 아기도 참석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엄마 아빠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