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유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Q. 단유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4개월 완모 아기인데 이제 단유 하려 해요. 그런데 요즘 들어 더 젖을 찾고 안 주면 칭얼대고 땡깡을 부려요. 다른 간식을 주면 안 먹고 젖만 달라고 투정 부릴 때도 있고요..
질문 1) 어떤 방법으로 끊어야 할까요? 젖 먹으니 밥 먹는 양이 확실히 줄어들더라고요. 이러다 또 빈혈 올까 봐 걱정되네요~
질문 2) 빈혈검사는 수시로 해야 하나요? 신생아 때부터 입이 짧은 아기들요... 이런 경우 몇 개월 한 번씩 검사해서 수치 낮으면 철분제를 처방받아야 하나요? 보통 엄마들이 돌쯤 한번 하고 이후로는 잘 안 하더라고요~
A. 답변
안타깝게도 단유 방법은 딱히 마땅한 게 없답니다. 다른 음식들을 먹어서 포만감을 유발해 분유나 모유를 덜 찾게 하면서 줄여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돌이 지나게 되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유나 분유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게 된답니다. 젖만 달라고 투정 부릴 경우에 정말 젖이 먹고 싶다기보다는 습관적으로, 혹은 분리불안 때문에 엄마와 애착을 더 느끼고 싶어 그런 경우가 많으니 다른 방법으로 애착관계를 더 느끼게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빈혈 검사는 간이 검사랑 철분까지 검사하는 정밀 검사가 있는데 정밀 검사로 철분 결핍이 확인된 경우에는 철분제 복용 3달 정도 후에 한 번 더 검사해서 좋아진 걸 확인하면 충분하답니다. 간이 검사의 경우 철분 결핍 자체를 확인하지는 못하는 검사지만 빈혈 여부는 확인이 되니 자주 하면 좋고, 안 해도 크게 문제 되는 거 없는 그런 검사랍니다.
보통 돌 무렵에 이유식 전환이 잘되지 않으면 엄마한테 받은 철분이 다 떨어지기 때문에 철분결핍빈혈이 발생하게 돼서 돌 무렵에 많이들 검사를 하는데요, 그때 해서 괜찮으면 앞으로는 철분 결핍이 올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보셔도 된답니다.





